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베트남 시장 개척 성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베트남 시장 개척 성과

강원도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WMIT·원장 김광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 진행 결과 126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도와 WMIT는 지난 7월 '베트남 시장의 이해 전문가 웨비나'를 시작으로 참가기업 '베트남 상시 홍보', '제품 시연 세미나'에 이어 이번 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도내 기업 베트남 시장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했다.

수출상담회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 8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28개사 매칭이 이뤄졌으며 상담 55건으로 221만달러 규모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김광수 원장은 “유망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도내 기업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