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허브센터, '2021 전북청년, 전북에 살다' 영상공모전 시상식

전북청년허브센터(센터장 박광진·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는 4일 '2021 전북청년, 전북에 살다'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청년정책 홍보영상 컨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전북 청년정책과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 가능하다.

센터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인기상 5팀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은 전북청년정책을 게임참여 방식으로 설명한 서희주씨(작품명:전북청년으로 살아남기 레벨 업 가이드)가 선정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전북청년허브센터는 4일 2021 전북청년, 전북에 살다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청년허브센터는 4일 2021 전북청년, 전북에 살다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희주씨는 “훌륭한 작품 사이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영상 제작을 위해 전북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찾다 보니 전북청년들에게 다방면으로 유용한 정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전북 청년이라면 취업, 주거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우선 전북청년정책을 한 번씩 둘러보고 본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전북청년허브센터 영상공모전을 통해 참가 자들이 전라북도 청년정책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 8작품은 향후 전북청년허브센터 전북청년정책 알리기 홍보영상으로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