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7일 오후 9시 35분부터 70분간 현대홈쇼핑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29일 두 번째 타워(850객실/레지던스 동) 오픈을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의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채로운 조식(4곳)과 디너세트(3곳)를 포함시켰다.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까지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의 65㎡(약20평) 객실을 기본으로 레스토랑 4곳(포차, 그랜드 키친, 카페 8, 녹나무 중 택1)에서 조식은 물론 3곳(차이나 하우스, 유메야마, 카페 8 중 택1)에서는 디너세트를 제공해 고객들이 드림타워에 머무는 내내 글로벌 미식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투숙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며 모두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이 외에도 늦가을부터 한겨울에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8층 야외 풀데크 및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생방송 구매고객 5명에게 그랜드 스위트로 객실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준비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및 두 번째 타워 오픈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큰 하얏트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위상에 걸맞는 차별화된 공간과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