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네이버와 항공 예약 서비스 제공

트리플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항공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플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항공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항공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리플은 6월 스카이스캐너 제휴에 이어, 네이버와도 국내선 항공권 서비스 제휴를 맺으면서 사용자 접근성을 확대한다.

향후 네이버페이 제휴를 통해 항공권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이용자 혜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트리플은 지난해 국내선 항공 예약 서비스 오픈 이후 항공권 예약 건수와 월 거래액이 40배 이상 급성장한 바 있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네이버에서 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고 빠른 트리플 항공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