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육군 종합보급창과 국방 섬유 분야 발전을 위한 '민군 상호 교류'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휴비스는 국방 섬유 분야 첨단기술을 연구 및 시험하고, 장병 의류 및 침구류 등에 접목한다. 앞서 회사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메타아라미드 슈퍼섬유를 개발했고, 2015년 우리나라 소방복에 적용하는 등 소재 국산화를 이룬 바 있다. 육군 종합보급창은 이를 장병들에게 보급한다.
협약식에는 박성윤 휴비스 연구개발(R&D) 센터장과 마태준 종합보급창장 등이 참석했다.
박성윤 휴비스 R&D센터장은 “스마트 섬유, 친환경 소재 항균섬유 분야 첨단 기술을 적극 제공해 군 의복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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