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가 5일 제주본부 신사옥 착공에 돌입했다. 제주본부 신사옥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신사옥은 제주 도남동 일대에 건설된다. 약 28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부지면적 1만2587㎡, 연면적 5988㎡,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제주본부 신사옥에는 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발전설비,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이 설치된다. 공사기간은 1년6개월이다.
제주본부 신사옥은 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과 제로에너지빌딩 3등급을 취득하는 등 상위등급을 획득했다. 전력거래소는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건축물로 제주본부 신사옥을 준공할 계획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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