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는 현지 외식전문 기업인 '와이브라더스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캐나다 진출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2022년 상반기 토론토와 벤쿠버에 연달아 매장을 오픈하고 향후 1년 정도의 시장 적응 시간을 거친 후 2025년까지 50여개의 가맹점을 유치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피자마루는 이번 캐나다 계약으로 7번째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동남아 지역 위주에서 보다 넓은 영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4일 코트라에서 진행된 계약체결식에서 이영존 피자마루 대표는 “그동안 피자마루가 해외진출로 갖춘 경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너와 상생해 캐나다 및 북미 시장에 안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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