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하반기 수출역랑 점프-업' 개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4~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수출역량을 보유하거나 수출에 관심 있는 3년 이내 도내 초기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수출역랑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해외 바이어발굴 지원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집된 보육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진행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4~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1 하반기 수출역랑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4~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1 하반기 수출역랑 점프-업(Jump-up)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교육은 '수출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수출전략 및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효과적인 화상상담을 위한 스토리텔링 파워포인트(PPT) 작성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기간 기업이 사업계획서와 PPT를 직접 작성해 봄으로써 수출역량 자체 진단과 수출현장에 즉각 활용이 가능한 결과물을 보유하여 수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기업의 수출 실적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가 시행 중인 신규창업자 부트캠프의 노하우와 전남으뜸창업 150명의 멘토단 등 자체 역량을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