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형 HR 솔루션 전문업체 코너스톤 온디맨드는 신제품 '코너스톤 엑스플로러(Cornerstone Xplor)'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리더들은 직원 위치에 상관없이 개인화되고 연결된 성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의 솔루션은 학습 경험 플랫폼(LXP)이나 별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 성장을 위한 요소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직원 성장을 위한 모든 요소를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했다. 심층적 인재 관리 역량, 업무흐름, AI 데이터 및 인텔리전스가 강화됐다. 이를 통해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필 손더스 코너스톤 CEO는 “고객은 직원 경험 측면에서 보다 사람 중심적인 방안을 찾고 있으며, 고객들 또한 직원 스킬 향상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직원의 개인적인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인재 리더에게는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신규 및 기존 코너스톤 고객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및 기존 사바 소프트웨어(Saba Software) 고객은 연말 경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코너스톤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연례 고객·파트너사 행사 '코너스톤 컨버전스'에서 코너스톤 엑스플로러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