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인터파크TV 해남군 편'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터파크는 전남 지역 지자체와 협업해 1탄 영암군 편에 이어 2탄으로 해남군의 다양한 특산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터파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를 통해 송출된다. 개그맨 김원효가 1일 쇼호스트로 출연, 보부상 콘셉트 아래 다양한 상황극을 펼치며 색다른 쇼핑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방송 중 구매인증을 하거나 깜짝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실시간으로 댓글을 작성한 시청자를 선정해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파크TV 해남군 편'의 주요 상품으로 1부에서는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10㎏·20㎏), 전라도식 김치양념(3.5㎏·7㎏), 삼겹살(수육용)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꿀고구마 3㎏(중상), 백미 10㎏ 등을 판매한다.
15일까지는 전국 팔도보부상 기획전을 진행, 방송 종료 후에도 해남군을 비롯한 남도 지역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팔도 지역상품, 제철식품도 초특가에 판매하고, 전국 명소 여행을 위한 국내 숙박상품도 선보인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지역 재료 특산품과 신선한 제철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소비를 위해 가성비가 좋은 상품으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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