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은 라운드 동반자들과 모바일 메신저로 소통할 수 있는 골프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골프존모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실력 등급, 연령대 등에 따른 라운드방을 검색해 참여하고, 원하는 라운드 일정에 맞춰 방을 개설해 동반자를 모집할 수 있다.
지속적인 모임을 위한 멤버 관리 기능이 갖춰져 있어 동호회 운영 및 관리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플레이 방 개설 시 방 개설자는 2가지 시상 이벤트(첫 버디 달성, 연속 버디 달성)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골프존 플러스샵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경품 지급이 가능하다. GLF 대회 라운드는 △대회명 △대회 기간 △비밀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골프존은 오는 30일까지 골프존모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3000만원 상당(골프존 통합 마일리지 및 모바일 라운드 이용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지훈 골프존 GS개발실장은 “골퍼 간 소통과 예비 고객 모집을 통한 매장 소식 및 대회 정보 등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어 매장 운영 및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골퍼 필수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