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중국에 마이크로 쏘 장비 쇼룸을 개설했다.
한미반도체는 장전과기, 화천과기, 통부미전 등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와 패키징을 담당하는 OSAT 고객들 대상 마케팅·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마련, 마이크로 쏘 장비와 비전 플레이스먼트 검사 장비를 소개한다. 마이크로 쏘는 반도체 패키지를 절단하는 장비다. 한미반도체는 일본에서 수입하던 장비를 국산화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중국은 다국적 반도체 기업이 밀집된 반도체 핵심 기지로 반도체 전문가들이 로컬 에이전트와 함께 마이크로 쏘 쇼룸을 활용해 고객 초청 장비 시연회 등 영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
김지웅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