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공기관연구원(원장 신문주)은 내달 8-9일 이틀간 국내 최대 규모 웨비나 행사 '2021 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정부 주요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공공기관이 경영성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공기관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기조연설 비롯해 다섯 개의 트랙으로 진행된다. 트랙 주제는 공공기관 정책방향, 한국판 뉴딜(4대 뉴딜)과 4차 산업혁명, 공공기관 ESG경영 정책, 국가공공기관 경영관리, 지방공공기관 성과관리 등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참가 신청은 한국공공기관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며 선착순 신청자 500명에게는 한국공공기관연구원 김철휘 부원장의 신간 '공직자의 말과글-선의의 거짓말은 없다'와 한국공공기간연구원 연구위원들이 저술한 'S등급으로 가는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제공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