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NS홈쇼핑과 IT인프라 아웃소싱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SK㈜ C&C는 2026년까지 5년간 NS홈쇼핑 IT 인프라를 총괄 운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SK㈜ C&C는 NS홈쇼핑 시스템·서비스 환경을 고려한 단계별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고객의 빠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모바일 서비스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오픈 소프트웨어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존 유닉스 운영 체제를 리눅스운영체제로 전환하는 U2L(Unix to Linux)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환경에 맞춰 인프라운영을 자동화·지능화하고, 24x365 실시간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오퍼레이션(SmartOperation) 서비스'를 구현한다.
인프라 운영 자동화 솔루션 '오피메이트(OPMATE)'를 장착해 서버·보안 일일 점검은 물론 단순 반복적인 수작업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해 사람이 범하는 오류(Human Error)를 차단한다.
현장 요청에 따른 인프라 구성·변경에도 실시간 대응할 예정이다.
신장수 SK㈜ C&C 인프라그룹장은 “NS홈쇼핑의 안정적 IT 인프라 운영은 물론 현장의 디지털 모바일 혁신을 돕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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