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클라우드 업무포털 '케이큐브온' 출시

날리지큐브, 클라우드 업무포털 '케이큐브온' 출시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클라우드 업무포털 '케이큐브온(KCUBE ON)'을 10일 출시했다.

케이큐브온은 세대별, 조직별, 직무별 다양한 업무 스타일을 지원하는 비대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다. 업무포털 위에 전자결재, 근태관리, 문서관리, 지식관리, 업무관리, 업무매뉴얼 등 협업 및 업무에 필요한 15개의 앱이 준비됐다.

케이큐브온은 메뉴, 페이지, 포틀릿 등 업무포털의 기본 개인화 기능을 갖췄다. 마이보드, 구독, 북마크 등 개인화 요소를 더해 상세하게 적용할 수 있다. 앱 단위 설치 방식으로 맞춤 업무포털 구성이 가능하다.

자체 개발 인증센터를 통해 SAML(Security Assertion Markup Language) 기반의 표준 로그인 방식으로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로그인(SSO)을 지원한다.

강미정 날리지큐브 상무는 “최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이 커지면서 여러 SaaS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기업이 많다”면서 “케이큐브온에서는 사용자가 업무를 위해 쓰는 서비스를 이곳저곳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내게 필요한 소식과 업무정보만 골라 구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