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부산시 동구에 온택트 공간 조성 지원

부산 동구민을 위한 온택트 공간조성지원 전달식. <사진=코스콤>
부산 동구민을 위한 온택트 공간조성지원 전달식. <사진=코스콤>

코스콤(사장 홍우선)이 정보기술(IT) 역량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코스콤은 부산시 동구(구청장 최형욱)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과 장비가 구비된 온택트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 동구는 코스콤 IDC센터가 위치한 곳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집중호우 피해가구 지원과 지역 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부산시 동구 주민들은 온택트 공간에 설치된 IT 장비로 비대면 영상회의와 강의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권형우 코스콤 전무이사는 “매년 지원하는 희망드림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정보격차가 줄어들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