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참가…신제품 선보여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엔유씨전자 전시 부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엔유씨전자 전시 부스

엔유씨전자(대표 김종부)는 지난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는 중국에서 세계 최초의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이다. 총면적 36만㎡, 축구장 49개 넓이의 전시장 면적을 자랑한다.

엔유씨전자는 멀티 에어 오븐 신제품을 비롯해 멀티 전기그릴·업소용 원액기·스마트 주서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하며, 중국 내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시회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했다.

회사 주력제품인 통째로 원액기는 넓은 투입구를 장착해 과일·채소의 착즙이 편리한 제품이다. 엔유씨 통째로 원액기는 89개국 수출을 통해 이미 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영국 유명 매거진에서 베스트 주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내년에도 혁신적인 주방 가전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전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