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최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에서 메타버스 관련 기술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았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전시회에서 실감형 3D가상공간을 가상현실(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첫날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등 VIP가 실제 체험하며 호평을 받았다 .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자사 고유기술인 3D 데이터 패키징 및 3D VR스트리밍 인프라 솔루션 기반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전시와 함께 안준호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10일 '포스트 인터넷의 혁신, 메타버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안 부사장은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메타버스 및 관련 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메타버스 기술기업의 책임을 다해 메타버스 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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