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기업 와이즈와이어즈는 국제 SW 테스팅 콘퍼런스 '베터 소프트웨어 테스팅 콘퍼런스 2021'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행사장에 모바일 테스팅 자동화 솔루션 '체크메이트(CheckMATE)'를 전시하고, 금융 시스템통합·관리(SI·SM) 프로젝트의 품질 보증 활동 사례를 비교하고 전략을 공유했다. SW 품질 및 테스팅 관리자와 전문가는 체크메이트를 시연을 체험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2003년 설립 이후 1000건 이상 SW 테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약 25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자상거래, 금융, 게임, 전자, 자동차, 의료 등 다양한 분야 SW 품질관리 노하우를 통해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즈와이어즈는 미국 법인을 설립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기능 기반 테스트를 넘어 성능과 자동화 테스트까지 영역을 넓히며 통합 SW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와이어즈가 사용하는 모바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체크메이트는 스크립트 코딩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눈으로 화면을 보는 것처럼 이미지를 인식해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용자 기반 테스트와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모든 운용체계(OS)와 호환되고, 미러(Mirror) 기능으로 동시에 여러 기기에 대해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를 통한 금융권 SW에 대해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활용 범위가 넓다. 퇴근 이후 수행하는 자동화 테스트에 대해 녹화 기능을 지원,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조경휘 와이즈와이어즈 사장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SW가 개발되고 개발 주기도 점점 짧아져 전문성을 갖추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며 “와이즈와이어즈는 기존 기능 기반 테스트를 바탕으로 성능과 자동화 테스트 등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고객 성공을 위해 최고의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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