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레칩스, 4.71%↑...'차량용반도체 수요 증가로 수익성 회복 지속'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업 텔레칩스(054450) 주가가 상승세다.

텔레칩스는 15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4.71% 상승한 1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텔레칩스와 관련해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로 수익성 회복 지속'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전방 시장의 성장성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의 국산화와 함께 시장 진출은 물론 글로벌 신규 고객 확보 기대감 등으로 실적 회복과 함께 주가는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됐다.

텔레칩스는 유럽 완성차(OEM) 브랜드 차종에 디지털 계기판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공급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텔레칩스가 차량용 디지털 계기판용 반도체 분야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재 텔레칩스 상무는 “유럽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디지털 계기판에 반도체를 적용한 것은 신시장에 진출해 공급을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급을 기점으로 미주, 유럽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텔레칩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5억8200만원으로 5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28억6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징주] 텔레칩스, 4.71%↑...'차량용반도체 수요 증가로 수익성 회복 지속'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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