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3Q 매출 38.1% 성장한 49억 기록…유지보수 38% 증가 14억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보안 수요 증가에 따른 솔루션 판매 증가로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매출 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3분기 매출에서 솔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한 35억 원, 유지보수 등 서비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4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올해 신규 출시한 원격접속재택근무솔루션 'i-oneJTac'이 금융권을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최근 'i-oneJTac'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조달등록을 마치고 공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시대에도 재택근무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수기인 4분기에도 솔루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올해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3분기 누적으로 연결기준 매출은 31% 증가한 1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며 4억원과 5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대 매출과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