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英 빈혈치료제 '아크루퍼' 생산

재키미셸 쉴드 부사장,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 데이비드 차일드 쉴드 부사장(왼쪽부터)이 기술이전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파마 제공>
재키미셸 쉴드 부사장,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 데이비드 차일드 쉴드 부사장(왼쪽부터)이 기술이전 계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파마 제공>

한국파마는 영국 쉴드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빈혈치료제 '아크루퍼' 완제 생산 기술이전(L/I)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파마는 쉴드로부터 경구용 캡슐제 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한다. 국내 제조로 비용 감소와 생산 및 배송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한국파마는 아크루퍼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국파마는 의약품 제조 위탁생산(CMO)으로 국내외 50여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