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주요 카드사와 손잡고 역대 최대인 15억원 규모의 '무배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은 몰테일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이용자들에게 파격적인 상품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을 지원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높아진 해외직구 인기에 발맞춰 지난해 대비 5억원 증가한 15억원 규모로 마련했다.
주요 카드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상품 및 배송비 할인을 준비, 각각 최대 20달러 할인부터 직구페이 추가 증정 등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후 몰테일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배송 제휴업체는 라코스테, 핏플랍, 루이자비아로마 등 해외 유명 쇼핑몰 11개 상점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몰리를 통해 패션 종합 쇼핑몰 자포스, 미니멀리즘 의류 전문몰 에버레인 등 총 13개 상점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주문금액의 최대 12%를 보너스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배송신청서가 자동으로 작성되어 편리한 몰테일 앱의 직구샵 서비스를 통해 갭, 브룩스브라더스, 메이시스, 빌레로이앤보흐, 띠어리아울렛, 센스의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배송비를 5달러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원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하반기 블랙프라이데이와 박싱데이 등 대규모 쇼핑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몰테일은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직구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