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지사장 고목동)는 금일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유통 기업인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이하 KOSS, 대표 정석원)’와 총판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백업 및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을 자사 유통망 및 영업력을 활용해 시장에 공급하고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신규 수요를 창출해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크로니스와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의 계약 내용에는 △대기업, 공공, 교육 부문의수요창출을위한공동비즈니스모델개발 △양사의 기존 고객사의 백업 및 복구 시스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수행 시에 사업 협력 등이 포함됐다.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 공인 교육센터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HRD (Human Resource Development) 교육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M365 사용 기업 고객들에게 AI기반 랜섬웨어 차단 기술인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이 탑재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는 고객사가 초기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사용량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유연한 운영 및 시스템 확장이 가능하다.
정석원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 대표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용 고객들에게 아크로니스의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백업 기능뿐만 아니라, 랜섬웨어에 대비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해 통합적인 데이터 보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목동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총판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백업복구 및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맞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통합 사이버 보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