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11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 방송 올쇼TV에서 '기업의 환경·안전·보건 관리체계와 중대재해처벌법 그리고 ESG,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해결책'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과 환경·안전·보건에 대한 이슈는 이제 대기업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특히 환경·안전·보건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경영 책임자의 처벌을 피하고 싶은 각종 기업의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에 중소·중견기업 경영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법인 등이 처벌받는 규제법으로, 관련 의무를 위반해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기업들이 환경/보건/안전(EHS)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중대 재해가 발생했더라도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제대로 이행만 했다면 처벌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사업장 내 정보통신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체계를 미리 구축해 놓으면 법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이에 더존비즈온은 이번 웨비나에서 ERP를 중심으로 ICT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EHS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법적 리스크 대응을 돕는 방법과 데이터 기반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해 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자세한 정보는 올쇼TV 홈페이지(https://www.allshowtv.com/detail.html?idx=8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