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인 우수 협력사 12곳을 선정해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오른쪽)이 우수협력사 가운데 한 곳인 신성델타테크를 방문해 구자천 대표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LG전자]](https://img.etnews.com/photonews/2111/1476063_20211119141041_833_0001.jpg)
LG전자는 생산라인 자동화 등 혁신 활동을 펼친 우수 협력사 12곳에 상패와 함께 포상금 5000만원씩 총 6억원을 전달했다.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전날 우수협력사 12곳 가운데 한 곳이자 협력회 회장사인 경남 창원시 신성델타테크를 직접 방문해 상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우수협력사를 비롯해 주요 협력사에 워크숍 레터를 보내 올해 한 해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수협력사의 혁신 활동 사례와 내년도 추진과제 등을 공유했다.
LG전자는 협력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 보고 2018년부터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