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 골프'가 JTBC골프 '그녀의 골프 코스 답사기'를 제작지원한다.
JTBC골프 채널에서 18일 밤 10시 첫방송이 나간 '그녀의 골프 코스 답사기'는 여성 레슨프로들이 골프장 18개 홀을 직접 라운드하며 각 홀별 공략법을 맞춤형 레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9홀씩 방송 예정이며, 다양한 항공샷과 3D 그래픽, 출연자의 시점샷 등을 활용해 골프장 18개홀 공략법을 상세하게 전달한다.
기존의 종이 야다지북은 평면적이고 홈페이지 영상 소개는 단조로웠다면, 새로운 '영상 야디지북'은 다면적이고 구체적으로 코스를 느낄 수 있어 골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촬영은 우정힐스 CC, 파인비치 CC에서 이루어졌으며 레노마 소속인 김경민, 김태림 프로 등이 출연한다.
레노마 골프 관계자는 “'그녀의 골프 코스 답사기'는 차별화된 항공 영상은 물론 실제로 라운드를 진행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코스에 그래픽으로 입혀 실감나게 제공하기 때문에 아주 알찬 실전 영상 야디지북이 될 것”이라며 “레노마 소속 선수들과 함께 차별화된 골프 프로그램을 제작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비란다”고 전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