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BM넷(대표 오재환)은 보호 아동 자립을 위한 후원 활동을 벌여 아동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YBM넷은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어학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 아동 및 보호 종료 아동들에게 YBM넷이 제작한 이러닝 프로그램을 5년째 지속 제공하며 아동 자립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보호 아동들 중 만 15세 이상이거나 보호 종료 5년 이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영어·일본어·중국어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지원한다. 보호 및 보호 종료 아동들이 약 2000개 과정을 지원받았다.
오재환 YBM넷 대표는 “'어학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계층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해 보호 아동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