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사회공헌 활동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주말농부 가족과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임직원들이 해마다 김치를 담가 안나의 집에 전달한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 16개 토요타·렉서스 딜러사 임직원이 함께했다. 김장 김치를 안나의 집을 비롯해 토요타·렉서스 딜러 소재 지역의 보육원, 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한 김치는 작년의 8배에 달하는 약 3800kg(약 1900포기)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지역사회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전국 딜러와 김장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이 소외 이웃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