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전 객실 완전 가동에 대비해 신입 및 경력사원 200명에 대한 공개 채용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로는 호텔(객실·식음료·조리), 카지노(테이블게임·카지노마케팅·보안), 통합지원(IT·크리에이티브·재경·세일즈·보안·인사·시설) 등 13개 부문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오는 29일 두 번째 타워 오픈 및 위드 코로나 분위기와 트래블 버블 시행에 따른 해외 관광객 유입 등 방문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각 분야 인재들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제주의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최근 850객실의 두번째 타워(타워1)를 오픈하면서 단일 호텔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1600객실 완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사람인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서류 전형 및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할 방침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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