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진단키트주' 씨젠, 코로나 확진 첫 4000명 돌파에 13.15% 급등

지난해 1월 시작된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4000명을 돌파하며 '진단키트주'인 씨젠(09653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45분 기준으로 씨젠은 전일 대비 13.15%(현재가 6만2800원) 상승했고, 기관이 최근 6일 연속 순매수 (누적 4만 3529주, 잠정) 행진을 하고 있다.

증권사 잠정 집계에 따르면 세부 기관별로 투자신탁에서 1만 7000주 순매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88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11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은 여전히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그러나 비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신제품 출시와 사업 다각화로 의존도를 낮추고 있어 중장기 동력(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씨젠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씨젠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주)

※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수 있음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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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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