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에스에스콤에너지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111/1477577_20211124141624_501_0001.jpg)
이에스에스콤에너지는 두바이 투자그룹 ENSPIRE를 통해 주택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100만대를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총 3년으로, 한국과 일본 이에스에스콤 그룹이 참여한다.
이에스에스콤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위해 세계적 에너지 기술 평가 전문기관인 PA컨설팅으로부터 기술성과 사업성 검증을 받았다.
이장헌 이에스에스콤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전력 사용 효율화 등 기술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자본금 확충으로 제품 대량 공급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