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테라퓨틱스에 자산양수도거래를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그니스테라퓨틱스에 6개 중추신경계(CNS) 신약 파이프라인을 1억7000만 달러를 받고 양도했다. 현물출자방식으로 이그니스테라퓨틱스 주식 1억5000만주를 주당 1달러에 받았다. 반환 조건이 없는 추가 계약금 2000만 달러도 수령했다. 추가적으로 향후 지급 조건 달성시 마일스톤 1500만 달러와 경상기술료를 받을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이달 11일 중국 상하이 소재 투자사 6디멘션캐피탈과 공동으로 중추신경계 치료제 개발 제약사 이그니스테라퓨틱스를 설립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