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싱크대 상단에 간편하게 설치·사용할 수 있는 '위니아 식기세척기 6인용'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싱크대 상단에 1㎝ 작은 타공 사이즈를 내는 것만으로 제품을 설치할 수 있어 빌트인 시공이 어려운 곳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식기 오염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 물 온도와 세척 시간을 조절하는 '스마트 세척 모드'를 탑재했다. 식기 오염도가 적을 경우 세척 시간을 최소화해 물 절약에 도움을 준다.
파워풀한 워터펌프로 생성된 강력한 물줄기, 43㎝ 세척 노즐의 360º 고압 스핀 회전으로 식기에 남아있는 음식물도 깨끗이 씻어낸다. 또 75도 고온 살균 세척 기능으로 식기 내 기름기, 잔여물 등을 효과적으로 닦아낸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동코스, 강력코스 등 다양한 상황과 식기 상태에 맞게 여섯 가지 세척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대용량 내부 바스켓을 채택해 직경 30㎝ 프라이팬, 냄비는 물론 다양한 크기의 국그릇, 밥그릇 등 식기 적재가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은 화이트 색상을 메인 컬러로 채택했다. 식기 세척 과정을 말끔히 가려주는 블랙 글래스와 실버 핸들을 포인트로 더해 기존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위니아 식기세척기 6인용은 11번가, G마켓, 오늘의 집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하가는 40만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식기세척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매김하는 추세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를 6인용까지 확대하게 됐다”면서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으로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