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시스템(대표 장양호)이 외국인들의 '서울사랑상품권' 활용을 돕는 인증기반을 제공, 핀테크계 신흥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진=전자신문DB](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1/11/25/cms_temp_article_25160347539453.jpg)
25일 로드시스템 측은 금일 서울시 모바일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 중 외국인 인증 부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드시스템의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 외국인 부문 참여는 해당사업자로 낙점된 '신한컨소시엄(카카오페이·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의 기술제휴사로 힘을 보태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사진=로드시스템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1/11/25/cms_temp_article_25160323421149.jpg)
특히 제주지역화폐와 서울 제로페이 등에서 보였던 외국인 신원인증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을 얻은 바, 콘소시엄 내에서도 그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로드시스템 관계자는 "유력 대기업들과 함께,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 외국인 부문 서비스에서 활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높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지닌 인증기술과 서비스를 거듭 선보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