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페타시스, 14.22% '급등'..."2019년의 심텍이 보인다"

이수페타시스(007660)가 장 초반 상승세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다중인쇄회로기판(MLB) 대장주'라면서 목표주가를 7200원으로 상향했다.

이수페타시스는 2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14.22% 상승한 514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엔 53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돌파하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수페타시스와 관련해 '2019년의 심텍이 보인다'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서버와 통신장비용 다중인쇄회로기판(MLB)의 업그레이드가 확인 △장비의 용량이 커지고, 고부가 공법을 도입한 제품 비중이 늘고 있음 △공급단가 상승과 캐파(생산능력) 축소 효과 기대 등으로 분석됐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패키징 기판 대장주는 매출 비중때문에 심텍이지만 MLB 대장주는 이수페타시스”라면서 “서버·통신장비의 기판 업그레이드로 8년 만에 호황이 시작되며, 내년부터 대규모 증설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는 오는 2023년 실적부터 기여되지만 가시적 규모를 추산하기 어려워 아직 추정치에는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미중분쟁 반사수혜 부품 군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특징주] 이수페타시스, 14.22% '급등'..."2019년의 심텍이 보인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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