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원격접속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아이원재택(i-oneJTac)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원재택은 업종별 재택근무 보안 가이드와 고려사항을 준수하고 안전한 재택근무를 위한 편리한 원격접속과 강화된 보안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재택근무 솔루션이다.
휴네시온은 올해 초 재택근무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해 아이원재택을 신규 출시, 금융권 수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원재택이 보안컴플라이언스 준수와 원격접속 성능 2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점이 재택근무솔루션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원재택은 원도, 구름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외부단말기 보안 관리·내부정보 유출 방지, 2-팩터 인증 지원 등 강력한 보안환경과 간편한 원격접속, 빠른 반응속도, 멀티모니터 지원 등 다양한 편의성을 갖고 있다. 또 VDI 솔루션을 원격접속 용도로 사용하는 곳에서는 보안점검 전용모드로도 구축이 가능하다.
회사는 아이원재택을 앞세워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인증을 취득했다. '2021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개발 및 개선 지원 사업' 진행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 검증을 완료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가 종료돼도 변화하기 시작한 업무 환경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재택근무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아이원재택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계기로 공공시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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