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일렉트로닉스(주)가 26년 업력의 기술을 토대로 스위치 및 전자부품을 국산화로 생산해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문일렉트로닉스(주)는 전자부품 관련 국내 제조업체를 찾기 어려운 시기에 자동화 생산 및 검사 공정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Rotary DIP switch를 국내 최초 국산화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했고,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통신, 가전 등 4차 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 및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부품은 고객이 원하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성문일렉트로닉스(주)에서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Rotary DIP switch는 주로 산업 분야 설비의 전력, 정보 등을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Motor Driver 및 Controller에 주로 사용 된다. 이 외에도 냉각기, LED 조명 제어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성문일렉트로닉스(주) 관계자는 “전자부품 수급난과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많은 국내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위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힘을 모을 시기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