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이 기술적 성장을 공유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JYG Undefined 2021 Fall'(이하 JYG언디파인드)를 개최했다.
JYG언디파인드에서는 '개발자 커리어 톺아보기'를 주제로 총 8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키노트 연사로 나선 박준태 정육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정육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개발자 관점에서 설명하는 한편 개발자 커리어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정육각 실무자 및 외부 연사가 개인의 성장 경험 및 로드맵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소개했다.
정육각 개발팀은 '세상에 있는 모든 기술과 정보를 활용해 스스로 해답을 찾아나간다'는 팀비전 아래 자동화 테스트 기반 개발, 코드리뷰 등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개발팀 역할과 규모가 비약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구성원간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육각 개발 인력은 올해 초와 비교해 60% 넘게 증가했으며, 미래 사업을 대비한 인원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박준태 CTO는 “정육각 개발팀은 '다양한 개발 경험 및 기술은 교차 활용이 가능하다'는 철학 아래 전문분야와 수행업무 간 제한을 두지 않고 전혀 다른 업무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개인 성장 및 커리어에 대한 개발자의 다양한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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