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남포동 건어물시장 디자인 개선

기업은행, 남포동 건어물시장 디자인 개선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으로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110여개 점포 외관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제각각이던 노후 간판을 일관되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차양막과 진열대 커버는 밝은 패턴과 색감으로 리모델링했다. 새벽에도 운영하는 도매시장 특성을 반영해 모든 간판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생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IBK희망디자인 최초로 시장 입구 개선공사도 했다. 건어물시장을 돋보이게 할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대형 간판을 설치하고 건물 외벽을 리모델링해 주목성을 높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