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유기동물 보호를 테마로 디자인 한 쇼핑백을 선보인다. 해당 쇼핑백은 갤러리아가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명품관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펫샵 '펫 부티크'에서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갤러리아의 반려동물 생명존중 관련 사회공헌 활동인 '파란 프로젝트'(PARAN: 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입양의 필요성을 직접적인 메시지로 전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백 종류는 두 가지로, 철조망 연출을 통한 유기견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과 유기견 안락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경각심을 전달하는 제품이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