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2021'에서 '아이스 캠페인(ICE Campaign)'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스 캠페인은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이나 현대백화점 등 대형 유통기업처럼 수많은 고객을 보유한 B2B 기업들을 위한 타깃 마케팅 솔루션이다. 원하는 고객에게만 할인 쿠폰, 모바일 DM, LMS 등 다양한 캠페인 카드를 제작·전송하고, 이후 리타깃팅 마케팅을 기획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아이스 캠페인은 '고객 행동 패턴 수집→ 고객 세분화→ 타깃팅 설정→ 캠페인 기획→ 캠페인 카드 제작→ 발송·통계→ 리타겟팅'으로 일련의 사이클을 제공한다.
우선 웹사이트에 유입된 고객의 행동 패턴을 수집해 데이터웨어하우스(DW)에서 고객 행동 패턴에 따라 세분화하는 프로파일링 작업 이후 고객 타깃t팅 유형을 설정한다. 이후 캠페인 기획에 따라 행사 카드, 모바일 DM, 쿠폰, 앱 푸쉬 등 캠페인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캠페인 카드는 다양한 유형으로 제작이 가능한 여러 템플릿을 제공하고 추후 미리 제작한 템플릿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이후 DW에서 세분화된 고객 유형을 선택해 해당 캠페인 카드를 여러 채널에 동시적으로 발송한다.
캠페인 카드 발송 이후, 발송 성공과 도달, 클릭, 오픈률 등 캠페인 발송에 관련된 통계자료는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를 시각화해 확인·분석할 수 있다.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캠페인의 발송 현황과 해당 상품, 기타 콘텐츠 자료들을 재구성할 수 있는 고객 맞춤 리타겟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카드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와 영상 등 디지털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전에 사용한 자산을 검색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마케팅 채널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URL 링크 기능도 제공해 웹 접근성을 높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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