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8일째 넷플릭스 전 세계 TV시리즈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관련주는 하락세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지옥‘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NEW, 제이콘텐트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오후 2시 05분 현재 NEW은 전일보다 -1.41% 하락한 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제이콘텐트리는 -3.0% 하락한 5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8일째 전 세계 넷플릭스 TV 시리즈 1위에 올랐다. 공개 하루만에 1위에 올랐던 지옥은 21일 '아케인'에 밀렸으나 22일부터 1위를 재탈환하고 8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지옥이 '제2의 오징어게임'이 아닌 10년 후에도 회자될 작품이라며 극찬했다. 계속된 흥행에도 불구하고 관련주는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는 "콘텐츠 공개 전 기대감으로 매수한 뒤, 공개 후 수익실현하는 투자패턴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주 하락에 대해 평가하며 이같은 투자 패턴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