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프렌즈는 블록체인 엔진 '사슬(SASEUL)'을 기반으로 새해 1분기부터 대체불가토큰(NFT) 플랫폼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아티프렌즈가 개발한 NFT는 데이터 자체를 블록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이미지 파일을 NFT로 등록하는 경우, 이미지의 바이트코드 전부를 등록한다. 같은 방법으로 동영상까지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NFT는 대체불가토큰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소유권을 증명하는데 활용된다.
이재인 부대표는 “사슬 NFT는 발행할 때 수수료나 속도 측면에서 제약이 없다”면서 “사슬의 성능 바탕으로 한 NFT 마켓을 내년 1분기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