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새벽배송 서비스 선봬

NS홈쇼핑 새벽배송 서비스
NS홈쇼핑 새벽배송 서비스

NS홈쇼핑은 수도권역에 새벽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NS홈쇼핑 모바일에서 새벽배송 상품을 저녁 10시 이전 주문하면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포장된 상품을 다음날 새벽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서울, 경기 및 인천(일부지역 제외)에서 새벽배송이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은 일반 택배배송으로 다음날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새벽배송 서비스 상품은 TV홈쇼핑, 쇼핑북, 모바일 인기상품 중 가정간편식(HMR), 신선식품,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를 주로 선보인다. 앞으로도 히트 상품과 핫딜가 상품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품들을 특별구성해 새벽배송 단독 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NS홈쇼핑은 물류 스타트업 팀프레시의 새벽배송 노하우를 더해 신선식품의 새벽배송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앞서 모바일 내 '씽씽배송'을 통해 익일 배송을 진행하며 신선식품과 HMR 상품 등의 구매고객 배송 테스트를 꾸준히 해왔다.

NS홈쇼핑 관계자는 “다양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풀을 보유한 NS홈쇼핑에서 홈쇼핑 상품을 포함한 식품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면서, “새벽배송 단독 상품 등 특화된 상품기획과 함께 앞으로도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