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 마련을 위한 볼보자동차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이다. 푸르메재단과 2017년 협약을 맺고 매년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전달한 사업 기금은 선천적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겪고 있는 만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의 자세 유지와 이동·치료를 위한 보조기기 지원,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모든 아이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해 왔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재활과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