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월드(대표 이동군)가 2일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사령관 스티븐 앨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투어를 열었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에 스마트시티 대구의 최첨단 기술 및 물자 협력을 통해 상호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3D프린트, 의료용품, VR 스마트팩토리 등 주한미국기지 실제 현장 배치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자리다. 이날 투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대학교 산하기관인 3D융합기술지원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스마트 기술 및 물자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시스템보다 신속성, 정확성, 정밀성 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군 대표는 “스마트시티 대구의 최첨단 기술력을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