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솔루션 대표기업 엠투소프트(대표 전승민)는 최근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륨에서 진행된 제18회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 '크로닉스 스마트 폼'과 고객 적용사례를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엠투소프트는 행사장 내에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 기능과 특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크로닉스 스마트 폼은 기존에 종이 인쇄 양식으로 진행되던 가입·청약·계약 업무를 모바일 디바이스로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전자문서 서식 개발자는 워드프로세서와 같은 편리한 유저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마우스 드래그앤 드롭으로 개발할 수 있다. 사용자는 HTML5 기반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OS, 웹 브라우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쉽고 편리하게 전자문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입력 순서에 맞춰 다음 입력 항목의 자동 표시, 필수 입력항목 표시, 조건에 따른 입력항목의 활성/비활성화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대용량 페이지도 네트워크 부하 없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투소프트는 크로닉스 스마트 폼을 활용해 전자문서 시스템을 구축한 국민연금공단의 터치스크린 기반 스마트 고객응대 시스템, 고용노동부의 스마트 고용센터 시스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 삼성전자의 출입신청 전자문서 시스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검진 전자문서 시스템 등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영유아검진 전자문서 시스템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입력 및 점자 출력이 가능한 전자점자문서 서비스를 구축해 소프트웨어 접근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엠투소프트는 전시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공공솔루션마켓 공로상 부문 정부정보화협의회상을 수상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