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가 '0211 Z' 아이언을 출시했다.
스윙 스피드가 느린 골퍼를 위해 완전 중공구조로 제작된 헤드에 기존 PXG 아이언 중 가장 넓은 솔이 채용된 게 특징이다. PXG 미국 본사 개발자인 슈바이거트는 "0211 Z는 골퍼들이 더 오래도록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아이언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눈에띈다. '0211 Z' 에 대해 슈바이거트는 "14개의 클럽이 모두 필요하지 않은 골퍼들을 위해 그들이 정말 필요하다고 여기는 클럽 구성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개발목적을 소개했다. 스윙 속도가 느린 편인 골퍼들에게도 극대화된 관용성을 제공하고 볼의 런치각을 최고치로 구현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PXG '0211 Z' 아이언은 현재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정원일기자 umph1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