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이 GS리테일과 손잡고 영토 확장에 나섰다.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1만6000개 오프라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GS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GS25편의점과 GS더프레시 슈퍼마켓에서 페이코인(PCI) 결제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이코인은 가상자산 최초로 국내 대표 모든 편의점 브랜드에서 페이코인(PCI)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향후 GS리테일 전반으로 페이코인 결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페이코인은 결제 오픈일 6일부터 31일까지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다양한 페이코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GS25 페이코인 첫 결제 이벤트를 진행된다. GS25에서 페이코인으로 첫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페이코인(PCI)을 지급한다.
또한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로 페이코인 앱 신규 가입 시 전용 리워드코드 GS25를 입력하면 바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 페이코인(PCI)을 즉시 지급한다.
같은 기간 GS더프레시에서는 페이코인 결제 10% 페이백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편 12월 중순부터 페이코인 대규모 프로모션도 시작한다. 역대 최대 할인 및 페이백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5대 편의점과 버거킹, 도미노피자, KFC, BBQ, 이디야커피, 할리스, CGV 등 페이코인이 보유한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전국 10만여개 제휴처가 포함된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